서울시의회는 15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시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을 선출했다.
특위 부위원장에는 송도호(더불어민주당·관악1) 장상기(더불어민주당·강서6) 의원이 선임됐다.
코로나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뉴노멀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인제 위원장은 “코로나19는 단기적인 충격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문화 확대, 무인화 기술 촉진 등 사회 전 분야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함께 서울시 차원에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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