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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공간 정보 한눈에 ‘공간정보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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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공간 정보 한눈에 ‘공간정보앱’ 오픈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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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토지정보, 서울의 개방형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현황 등을 지도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서울 공간정보맵(https://space.seoul.go.kr)’을 11일 오픈했다.

‘서울 공간정보맵’의 특징은 지도를 기반으로 한 검색‧분석 기능. 용도지구‧구역 등 도시계획 관련 정보부터 공원·광장 등 공공공간, 도서관·어린이집 등 공공건축물, 서울시 주요 공간 개선사업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지도 위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 공간정보맵’은 △공간검색 △공간분석 △서울 프로젝트 △시민참여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서울 공간정보맵’을 통해 서울의 공공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공공공간이나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공간정보맵’은 서울시 공간정보 중 알고 싶은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선택할 수도 있다. 지도 위에 중첩돼 공공공간 현황을 비교할 수 있고, 다층적인 공간 파악도 가능하다.

또한 공공공간을 매개로 시민과 공공이 양방향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해 우리동네 공간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지역의 유휴공간 발굴이나 공간 개선을 위한 의견을 게시‧공유할 수 있다. 

창업 준비, 연구 활동, 도시건축 분야 정책‧사업 기획 등 시민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시는 PC는 물론 태블릿PC, 모바일로 ‘서울 공간정보맵’ 공공공간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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