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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삼전역 신설, 송파구 적극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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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삼전역 신설, 송파구 적극 나서라”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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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이성자 송파구의원
이성자 송파구의원

이성자 송파구의원(삼전, 잠실3동)은 10일 송파구의회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삼전·잠실동 주민들이 청원한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서울시의회 해당 상임위에서 채택됐다”며, “강남구가 계획에 없는 ‘청담사거리역’ 신설을 추진하 듯 송파구도 ‘삼전역’ 신설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구 신사역을 잇는 14.8㎞ 구간에 정거장 11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인 도시철도 민자 투자사업으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동에서 가락시장을 지나 헬리오시티역과 학여울역을 거쳐 신사역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되어 있다.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간 평균 거리는 1.4㎞이며, 가장 짧은 구간은 삼성역∼봉은사역 사이 505m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헬리오시티와 학여울역을 잇는 구간은 무려 3.2㎞에 달해 이 구간에 가칭 ‘삼전역’을 추가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구간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 신설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탄천1교를 지나는 위례∼신사선 선로에 인접한 ‘삼전역’을 추가한다면 기존 선로의 변경없이 추가 설치가 가능한데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탄천 송파둘레길 산책로 조성사업과 연계해 경제적 효과도 높을 것이다. 또한 삼전역이 신설되면 단절된 3호선과 위례∼신사선, 9호선과의 상호연계가 가능하고, 잠실 MICE단지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많은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 신설해달라는 주민 여론을 수렴, 지난 6월 본 의원 등이 2만3000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9월7일 서울시의회에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을 제출, 교통위원회에서 채택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 신설하는 청원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관련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당연히 그렇게 진행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일각에서 삼전역 추가로 공사기간 및 전체 공정 지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나, 삼전역 신설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 공사비 증가분이 총사업비의 20% 미만으로 민자 적격성 재검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부 주민들이 걱정하는 민간투자 재심위 등으로 인한 전체 공정 지연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의원은 송파구가 삼전역 추가 신설에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인접 강남구의 경우 구청장이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개입, 계획에 없던 ‘청담사거리역’ 신설이 추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도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이 추가 신설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주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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