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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수출협의회, 중국 수입업체와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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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수출협의회, 중국 수입업체와 수출 상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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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4일 가락시장 수출협의회와 중국 수입 도매상간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중국 수입상과의 온라인 수출 상담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4일 가락시장 수출협의회와 중국 수입 도매상간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중국 수입상과의 온라인 수출 상담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4일 가락시장 수출협의회와 중국 수입 도매상간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 수출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책과 한중 신선 농산물의 수출 판로를 새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한국 우수 농산물의 수출동향 및 추세,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가락시장 수출업체의 우수 수출 농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국 도매시장 바이어 60개사와 한국 수출업체 10개사 관계자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 가락시장 수출업체들은 중국 수출 가능 품목인 포도와 황금팽이버섯·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을 중점 소개했다.

상담회에서 중국 바이어 20개사가 한국 신선 식품에 대해 구매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중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직접 교류와 바이어 왕래가 힘든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농산물로 인정받은 가락시장의 신선식품을 소개하고, 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수출업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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