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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소개, 위례∼신사 삼전역 신설 청원 시의회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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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소개, 위례∼신사 삼전역 신설 청원 시의회 채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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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민자 적격성 재검증 없이 가능… 전체 공정 지연 없어”
홍성룡 서울시의원이 소개한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7일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사진은 홍성룡 의원이 삼전역 신설을 촉구하는 시정질문 모습.
홍성룡 서울시의원이 소개한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7일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사진은 지난 6월 삼전역 신설을 촉구하는 시정질문 모습.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노선에 가칭 ‘삼전역’ 추가 신설을 요청하는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7일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 등 2만3000여 명이 서명하고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소개한 이 청원이 해당 상임위서 채택되고, 오는 15일 예정된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됨에 따라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사선은 위례동에서 가락시장을 거쳐 헬리오시티(104역)~학여울역(105역)∼신사역(111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 간 평균 거리는 1.4㎞로, 가장 짧은 구간은 삼성역(106역)과 봉은사역(107역)을 잇는 구간으로 505m에 불과하다.

그러나 헬리오시티(104역)와 학여울역(105역) 사이 구간은 무려 3.2㎞가 넘는다. 이 구간의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잠실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 신설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청원을 소개한 홍성룡 의원은 “위례∼신사선 ‘삼전역’ 유치는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삼전동과 석촌동, 잠실본동·2·3·7동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숙원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원 가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삼전역이 신설되면 단절된 3호선과 위례∼신사선 및 9호선의 상호연계가 가능하고, 탄천으로 단절된 강남구와 송파구 교통여건을 개선할 수 있고, 또한 잠실운동장 MICE단지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 대응하는 등 많은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 의원은 또한 “삼전역 신설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 공사비 증가분이 총 사업비의 20% 미만으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에 따른 민자 적격성 재검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전체 공정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잠실과 위례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룡 의원은 지난 6월15일 서울시의회 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장에게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을 강하게 촉구했으며, 당시 박원순 시장은 “우선협상 대상자와 타당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삼전역’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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