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실 입주 기업을 9월1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8년 개관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여성 CEO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해 사업공간 및 사무실 집기,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의 창업지원실을 지원한다.
올해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협업사무실 5석과 독립사무실 1실(5인)이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협업사무실에는 1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자리가 최대 6석으로 구성되며, 각자 월 1만원의 임대료가 책정되어 있다. 독립사무실은 3~5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월 10만원 내외이다. 전기요금 및 주차요금은 별도이다.
창업지원실 입주 모집과 관련한 자격조건, 신청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ongpacare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의 창업지원실 신청 외 구인·구직상담, 교육운영 등에 대해서는 전화(02-2203-2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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