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태풍 ‘바비’ 영향, 27일 오전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상태바
태풍 ‘바비’ 영향, 27일 오전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8.26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태풍 ‘바비’가 27일 새벽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자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모든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고 풍속 45m/s의 강력한 태풍으로부터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고, 실외 시설물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26일 중으로 검체채취부스·몽골텐트 등 실외 시설물을 전부 철수할 계획이다.

시는 태풍이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 오전 시설물을 재설치해 오후부터는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 재개 시간은 태풍의 진행상황과 각 자치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건물 내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와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된다. 응급 의사환자는 우선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운영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