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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 꾸준한 운동-서구화 식습관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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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 꾸준한 운동-서구화 식습관 지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8.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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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신체 대사조절 질환의 주요한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으로 본다. 과도한 열량을 섭취하는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과당 섭취 등으로 생긴 지방세포가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이것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여 혈중의 지방산이 증가되어 간에도 쌓이고 포도당이 간이나 근육에서 일을 하지 못하게 한다.

대사증후군의 진단을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있을까? 아래에서 살펴볼 내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허리둘레가 여성 기준 80㎝ 이상, 남성 기준 90㎝ 이상인 경우, 혈압이 130/85㎜Hg 이상인 경우이다. 이와 함께 공복 시 중성지방 150㎎/dL 이상이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여성 기준 50㎎/dL 이하, 남성 기준 40㎎/dL 이하인 경우이다.

건강검진 시 앞에 살펴본 기준에 대해 해당이 된다면 향후 당뇨병,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극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권장되는 생활습관을 보면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서구화된 식습관을 지양해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나물, 정제되지 않은 현미나 곡류 등 한식 위주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금주와 금연, 그리고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예방 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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