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25일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가락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른 의견 청취안’을 채택했다.
송파구 가락동 96-1 소재 가락우성1차아파트는 지난 2018년 4월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 아파트로,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락우성1차는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로 재건축, 현재보다 154세대 증가한 총 99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의회 의견 청취를 끝낸 가락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안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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