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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의사결정 전자결재-공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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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의사결정 전자결재-공개 시스템 구축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8.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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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파트 내 주민 의사결정을 비대면‧온라인 전자결재로 하고 그 내용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https://s-apt.seoul.go.kr/)을 개발, 구축을 완료했다.

그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수기로 작성‧보관해왔던 종이문서를 100% 전자화하고, 아파트마다 천차만별이었던 문서 양식도 통일한다. 문서 생산부터 결재·보관·공개까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입주민은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입주자대표 회의록 같은 문서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을 무료로 보급한다. 26일부터 총 250개 단지에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 2500개 전체를 대상으로 전재결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한편 S-APT는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가 사용하는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시스템 △전자문서 공개시스템 △지방자치단체-아파트단지 간 문서 수‧발신을 위한 문서유통시스템 △긴급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안내방송을 위한 상황전파 시스템 등 4가지 핵심기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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