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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스마트도서관’ 2호, 지하철 방이역에 설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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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스마트도서관’ 2호, 지하철 방이역에 설치 개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8.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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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2호선 잠실나루역에… 비대면 365일 대출 서비스 제공
송파구가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송파 스마트도서관’를 2호선 잠살나루역에 이어 5호선 방이역 지하층에 2호를 설치했다. 사진은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이용하는 모습.
송파구가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송파 스마트도서관’를 지난 7월 2호선 잠실나루역에 이어 5호선 방이역에 2호를 마련했다.

송파구가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송파 스마트도서관’ 2호를 지하철 5호선 방이역 지하층에 마련, 25일 개관한다.

‘스마트 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로, 이용자가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지하철역사에서 비대면으로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송파 스마트 도서관’ 1호는 지난 7월 2호선 잠실나루역에 설치, 운영 중이다. 

스마트 도서관 2호에는 500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420권은 유·아동·청소년, 인문, 자기계발 등의 신간도서 및 추천도서이며, 80권은 시스템 연계를 통해 관내 11개 구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문·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빌려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송파구립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먼저 도서를 책바구니에 담고, 회원증을 리더기에 인식 시킨 후, 도서대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스마트폰 회원(바코드) 인증으로도 도서를 쉽게 대출할 수 있다.

대출은 1인 2권 이내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운영된다. 구는 향후 설치장소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스마트 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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