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8월10일 재개관했다.
기생충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뮤지엄 위크(Museum week)’행사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 토요일은 3차례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5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을 1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 또는 전화(02-2601-32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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