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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광복회 선정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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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광복회 선정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8.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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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규 서울시의원(왼쪽)이 7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주관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시상식에서 노각나무 꽃이 새겨진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순규 서울시의원(왼쪽)이 7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주관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시상식에서 김원웅 회장으로부터 선정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순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1)이 7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주관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시상식에서 ‘꿋꿋한 정의’라는 꽃말을 지닌 노각나무 꽃이 새겨진 선정 패를 받았다.

박순규 의원은 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도경비대 물품 전달과 독도 방문 독도수호 결의대회 참여를 비롯 역사 정의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제·개정한 공로로 광복회로부터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이 역사 정의와 관련하여 공동으로 발의한 조례는 서울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 서울시 항일독립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 서울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서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 서울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 서울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박순규 의원은 “광복 된지 75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곳곳에 남아있다”며 “시의원으로서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 나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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