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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집중호우로 포트홀 발생…긴급 복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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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집중호우로 포트홀 발생…긴급 복구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8.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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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서울시의원
홍성룡 서울시의원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주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가 움푹 파지는 ‘포트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빠른 점검과 긴급 복구를 촉구했다.

지난 1일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데 이어 어제인 2일에도 많은 비가 내렸으며, 3일 강수량이 최고 200㎜가 예상되면서 도로에 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증가되고 있다.

홍성룡 의원은 “포트홀에 빗물이 고여 있거나 어두운 밤길에는 발견하기 어려워 차량 훼손이나 운전자들이 이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내기 쉽다”며 “관계당국에서 발견 즉시 긴급복구하고, 장마가 끝나면 재점검하고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어 “장맛비로 인해 도로에 포트홀이 생겨 주행하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대형사고 발생 이전에 긴급복구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서울시에 재차 강조했다.

홍성룡 의원은 “버스정류소 앞 물 튀김 현상을 지난해 보수했는데, 도로 파임 등 파손으로 인한 물고임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며 “장맛비가 오래 된다고 하니 서울 전역을 전수조사해 하루 속히 보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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