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기찬)는 27일 회의를 열어 김용연(더불어민주당·강서4), 전병주(더불어민주당·광진1) 의원을 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용연 부위원장은 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연 부위원장은“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국가 정책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서울에 맞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위원장으로서 서울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사립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병주 부위원장은“저출산·4차산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의해 어느 시기보다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서울교육이 공공성을 담보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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