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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고용 촉진 희망일자리 5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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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고용 촉진 희망일자리 5000명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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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총 5000명을 채용한다.

서울시는 5개 분야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 27일부터 청년 5000명을 각 사업별로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5개월, 최소 3~4개월 간 투입된다.

5개 분야는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162명), 학교생활 지원(3716명), 자치구 청년 희망일자리(812명),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100명),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210명) 등이다.

청년매니저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 및 청년 공간 등에 청년매니저를 배치해 생활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생활 지원 일자리는 등교 수업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운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청년들을 배치한다.

자치구 청년희망일자리는 방역 지원, 행정업무 보조, 복지업무 지원 등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자치구의 상황에 따라 발굴하고 청년들을 모집·배치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사업과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IT업무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접수는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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