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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평화·통일 사회적대화 착수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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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평화·통일 사회적대화 착수보고회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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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장(왼쪽)이 2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대화 착수 보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장(왼쪽)이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대화 착수 보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지난 2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개최된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대화 착수 보고회에 참석했다.

착수 보고회에는 남북협력추진단장과 남북협력담당관 등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민간위원, 사회적대화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개최될 사회적 대화 운영 방향과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진행 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실무적인 차원의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시작된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대화는 통일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진행하는 숙의 토론이다.

황인구 위원장은 인사마을 통해 “사회적 대화의 지속적인 전개와 평화·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 확대하는 방안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전용 공간의 마련 등에 있어 서울시 차원에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사회적 대화에 의제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단기적으로 학교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적 대화의 공간 확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세션 마련으로 청소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 강화에 노력하고, 장기적으로 교육·연수 시설을 접경지역이나 평화·통일과 관련성이 높은 지역에 설립해 깊이 있고 지속적인 사회적 대화가 논의되고 전개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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