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규복)는 23일 회의를 열어 김태호(더불어민주당·강남4), 오한아(더불어민주당·노원1)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민주당 강남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10대 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서울시의회 체육단체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시민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섬기며 노인과 청년, 그리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각지대를 살펴 문화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한아 부위원장은 7대 노원구의원을 지낸 뒤 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민주당 노원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오한아 부위원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서울을 위해 낮은 자세로 늘 한결같이 시민만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을 문화예술과 관광업계 등의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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