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 투석의 질 개선 유도를 통한 의료 질 향상과 국민에게 의료 이용시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전국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혈액투석 전문의사 및 간호사 비율, 의사 및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보유 대수 충족 여부, 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동정맥루 혈관관리 등 진료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에서 경찰병원은 종합점수 평균인 84.1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상위 10%기관에만 지급하는 가산지급 대상에도 선정됐다.
한편 경찰병원은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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