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김인제,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컨퍼런스 좌장 맡아
상태바
김인제,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컨퍼런스 좌장 맡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김인제 서울시의원

김인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은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청년계층의 심각한 주거문제 공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동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0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시아 청년 주거문제의 현황’을 주제로 열린 1차 콘퍼런스에서 한국․일본․중국의 청년주거 현황과 문제에 대해 3명의 전문가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김인제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경민 서울대 교수, 민귀식 한양대 교수, 박성원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임, 김정현  셰어하우스 우주 대표, 서종균 SH공사 주거복지처장 등이 지정 토론을 벌였다. 

10대 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인제 의원은 “서울 및 수도권에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54%가 살고 있다”며, “청년계층의 공간적 집중문제는 취업․결혼․출산문제와 얽히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거문제는 청년세대의 취업과 결혼, 출산문제가 시작되는 시발점으로 청년세대의 주거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앞날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러한 청년 주거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 국가 전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기에 각국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이 강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토대로 서울시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