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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내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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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내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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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7월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 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종전에는 입영 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돼서야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으나,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 개선에 따라 29일 입영 신청자부터 입영 일자까지 확정할 수 있어 장기간 대기의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년도) 메뉴에서 다음 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 병무청별 접수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눠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 접수이고, 2회차는 9월23일, 3회차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9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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