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을 방문,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금지 등 개정된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 이행에 협조를 당부했다.
임 청장은 서부지검 검사장과 면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 취급 금지와 주기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 및 공적 임무 수행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재하 청장은 지난 6월30일 출근길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차량을 20여분 추격해 경찰에 신고한 남 모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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