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는 지난 17일 위원회 소관 부서의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복지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사업별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알아본 후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전문위원의 보고 및 발제, 입법조사관의 위원회 소관 실국별 주요 현안 및 검토 보고 발표, 의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10대 후반기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이런 상황일수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 보건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리뷰를 통해 10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원 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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