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상태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7.1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휴관중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에 대해 지역사회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7월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7개 유형시설 553개소이다. 이들 시설은 이용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방역 준비를 거쳐 운영을 재개한다.

우선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재개해 저소득 무료급식 어르신에 한해 제한적으로 식사를 제공한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복지시설 이용에 따른 위험도를 낮출 수 있도록 밀집도가 낮은 10인 이내 비활동성·비접촉성 소규모 프로그램부터 우선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도 이용자 욕구에 따라 재활 치료 및 소규모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이용인원 50%이내 격일제 형태로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은 방역관리 실태,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해 운영 여부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