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4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을 선출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10대 시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 등을 총괄하는 서울시 핵심부서인 기획조정실을 비롯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총괄하는 경제정책실 등의 서울시를 핵심 관리· 감독하는 위원회”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상임위원회 운영, 의원별 입법 정책활동 지원, 소통과 상생의 위원회 정립, 열린 전문위원실 운영,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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