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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복, 시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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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복, 시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7.1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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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규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의회는 14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10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황규복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3)을 선출했다.

황규복 위원장은 3선 구로구의원 출신으로,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등 문체위에서 계속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또 10대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황규복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업(業)을 가진 관광과 예술계의 피해가 막대하다”며 “일시적이고 미봉책인 긴급구호를 넘어 문화·체육·관광이 처한 근본적인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또한 “서울시 전체 예산 중 문화예술 분야가 전체 예산의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문화 향유에 대한 높아져 가는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서울시도 2030년까지 3%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 만큼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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