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4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10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1)을 선출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10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0대 2기 소통부대표를 맡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정환 위원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 의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는 기쁨보다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한 녹색도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수돗물 공급, 대기 질 개선, 자원순환 및 도시 녹지공간 조성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가 한 수 위인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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