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4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10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제10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운영위원장에 김정태(더불어민주당·영등포2), 행정자치위원장에 이현찬(더불어민주당·은평4), 기획경제위원장에 채인묵(더불어민주당·금천1), 환경수자원위원장에 김정환(더불어민주당·동작1),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황규복(더불어민주당·구로3), 보건복지위원장에 이영실(더불어민주당·중랑1),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 성흠제(더불어민주당·은평1), 도시계획관리위원장에 김희걸(더불어민주당·양천4), 교통위원장에 우형찬(더불어민주당·양천3), 교육위원장에 최기찬(더불어민주당·금천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돼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됐다”며,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제10대 시의원 110명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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