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4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장에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을 선출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10대 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실 위원장은 “당면한 문제인 코로나19 대응에 서울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며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엄중한 상황에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부담이 있으나 조기 종식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 발굴, 긴급지원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의회의 정책역량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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