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9일 롯데케미칼·롯데물산과 공동으로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롯데케미칼과 롯데물산은 인견 이불, 쿨 베게, 손 선풍기, 제습제, 해충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된 8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쿨박스’ 800개를 송파구에 전달했다.
여성·아동, 환경, 지역사회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8년부터 송파구 취약계층 2400세대에 폭염 및 한파 대비 계절나기 용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롯데물산도 송파구 관내 저소득 주민과 그룹홈(아동보호시설), 전통시장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전달받은 여름나기 용품을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8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