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가 종전 ‘소나무’를 형상화 한 심벌마크에서 ‘서울’, ‘선도’, ‘송파’, 그리고 ‘사람인’으로도 표현될 수 있는 한글 초성자음 ‘ㅅ’을 상징화 한 새로운 도시브랜드CI(Corporate Identity)를 개발했다.
송파구는 민선7기 3년차 시작일인 지난 7월1일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도시브랜드 CI와 새 캐릭터(‘송송파파’)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송파구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압축해 상징화한 새로운 도시브랜드CI는 한글 초성자음 ‘ㅅ’을 상징화한 것으로, ‘서울’을 이끄는 ‘선도’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송파’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또 새로운 캐릭터는 송파의 한글 초성 자음인 ‘ㅅ’과 ‘ㅍ’을 딴 것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하트(ㅅ)와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연결하는 다리(ㅍ)를 형상화했다.
한편 새 브랜드와 캐릭터는 포스터와 명함, 현수막 등 구정홍보물을 비롯해 에코백, 머그컵, 티셔츠, 우산 등 다양한 상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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