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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IC 인근 ‘동남권 1호 산업단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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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IC 인근 ‘동남권 1호 산업단지’ 생긴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7.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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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번째 산업단지로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강동구 상일동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측에 7만8000여㎡ 규모로, 서울시에서 4번째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사진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감도.
강동구 상일동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측에 7만8000여㎡ 규모로, 서울시에서 4번째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사진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감도.
서울시는 2일 제1차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강동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사진은 산업단지가 들어설 위치도.
서울시는 2일 제1차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강동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사진은 산업단지가 들어설 위치도.

서울시는 2일 제1차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강동 일반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대상지는 강동구 상일동 404 일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천호대로가 교차하는 상일IC 서남측으로, 산업단지 구역면적은 7만8000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온수일반산업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서울시 관내 4번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2014년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한 이후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3년 간 5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사업 시행은 SH공사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목표로 한다. 건설․플랜트 중심의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변모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고부가 엔지니어링 산업단지를 지향한다.

엔지니어링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맞은편 강일첨단업무단지와 연계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집적효과를 높이고, 미래 엔지니어링 산업의 구심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개발제한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만큼 공공성도 강화한다. 산업시설 용지에는 영세 기업입주 공간을 15% 이상 확보하고, 일부 구역은 중소기업 전용단지로 조성해 중소업체간 협업을 강화하고 집적 효과를 높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복합시설 용지에는 정부, 지자체, SH공사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협회 해외진출지원센터,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교류금융지원, 창업보육센터, 공공형지식산업센터 등 공공지원시설을 유치하고 조성해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주변 자연녹지지역을 고려해 용적률을 400%에서 330∼350%로 낮춰 저밀도 개발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내 공원 및 녹지 1만2550㎡를 갖춰 고덕천과 연계해 근로자와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한편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된 만큼 조건 사항에 대한 보완을 거쳐 지정권자인 강동구청장이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0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한다.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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