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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구청장, 취임 2주년 ‘변화·혁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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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구청장, 취임 2주년 ‘변화·혁신 현장’ 방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7.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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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은 1일 ‘코로나19’ 대응 및 민선7기 출범 2년 변화와 혁신의 현장을 방문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잠일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잠일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 잠일초등학교를 찾아 거리를 유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며 등교 지도를 했다. 잠실초는 전 학년 학급을 반으로 나눠 주 1회 등교, 4회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후 돌봄교실 등을 시찰한 뒤 학교장·학부모와 차담회를 가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가운데)이 1일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가운데)이 1일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개관식에서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어 오전 10시 석촌호수 서호의 문화실험공간 ‘호수’ 개관식에 참석했다. ‘호수’는 석촌호수 주변을 문화예술 허브로 만드는 민선7기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종전 휴게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해 공연 전시홀, 영화관, 악기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 헬스케어존 등 관광객들의 문화예술·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리모델링을 마친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층에 새로 들어선 경로식당을 둘러보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층에 새로 들어선 경로식당을 둘러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오전 11시 19억여원을 지원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구립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층에 새로 들어선 경로식당 등 시설을 둘러봤다. 코로나 사태로 현재 운영을 중단 중인 잠실복지관은 대상 어르신 가정에 즉석식품과 직접 조리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대체식을 주 2회 제공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가운데)이 1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주민대표들과 점심을 한 뒤 오후 1시30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송파구의 새로운 심벌마크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송파구 도시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했다.

송파구의 새로운 심벌은 직사각형 상단의 스카이블루와 하단의 다크 블루 중앙에 송파의 한글 자음 ‘ㅅ’을 넣은 것으로, ‘사람과 문화, 과거와 미래,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어우러지는 송파를 표현했다. 캐릭터 ‘송송’과 ‘파파’는 송파의 초성 ‘ㅅ’ ‘ㅍ’를 형상화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왼쪽)이 1일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과 문화예술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왼쪽)이 1일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과 문화예술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어 오후 2시 송파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방이동 소재 운동장 부지로의 이전 유치를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한국예총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오는 연말로 예정된 한예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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