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29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현안 개발과 정책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한기영 의원은 시의회 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의 삶을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조례안 88건(대표발의 6건, 1인 발의 5건, 공동 발의 77건)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시 청년정책특별위원으로 서울시 청년 관련 시설들을 방문하고 민간위탁 기관들의 심사부터 결과 보고까지 직접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기영 의원은“지난 2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격려를 받은 것 같아 기쁘지만 앞으로 더욱더 겸손하게 시민들의 삶을 돌아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와 태도로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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