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이 29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현안 개발과 정책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위원장 명의로 ‘서울시 감염병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서울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서울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고등학교를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를 발의했고,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하며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정책을 만드는 것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며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