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거버넌스센터 주최 제2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설돼 올해 2회째를 맞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자치 발전과 정치혁신 비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성자 의장은 송파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적극적인 입법활동,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및 생활조례 입법, 지방의회 간 업무 협약을 통한 공동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자 의장은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2년도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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