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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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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부문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6.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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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서울시의원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 역량 증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 역량 증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정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 역량 증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후원하고 (사)거번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은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 격려·포상의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시상한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이나 등굣길, 육교, 아파트 단지 등을 정원으로 바꾸는 ‘골목길 동네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주민 주도 녹색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꽃과 나무를 통해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 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만하지 않고 주민 역량 증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수감을 밝혔다.

한편 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관악산·도림천 환경지킴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완전 복원과 한강 내 수달 복원 등 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오랜 시간 활동하고 있는 환경운동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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