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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8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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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8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최우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6.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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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봉숙 이서영 조용근 박인섭 의원 ‘우수 의원’에 선정돼
송파타임즈, 의안 대표발의-구정질문-5분발언 3부문 평가
정명숙 송파구의원
정명숙 송파구의원
왼쪽부터 나봉숙 이서영 조용근 박인섭 송파구의원
왼쪽부터 나봉숙 이서영 조용근 박인섭 송파구의원

제8대 송파구의회 의원 26명(이성자 의장 제외) 가운데 전반기 2년(2018년 7월∼2020년 6월) 동안 정명숙 의원(비례대표)이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타임즈’는 지난 2018년 7월10일 개회된 제8대 송파구의회 첫 회의인 제258회 임시회부터 2020년 6월23일 폐회된 제277회 정례회까지 모두 20번의 회기 동안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의원별 의안 대표 발의와 구정 질문, 5분자유발언 횟수를 분석·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명숙 의원이 5분발언 9회, 구정질문 4회, 의안 발의 4건으로 종합점수 300점으로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에 뽑혔다. 나봉숙 의원(거여1, 마천1·2동)은 5분발언 5회와 구정질문 4회, 의안 발의 3건(종합점수 245점)으로 랭킹 2위에 올랐다.

조례 제정안과 건의안·결의안 대표 발의 30점-조례 개정안 발의 15점-공동 발의 15점, 구정질문 30점, 5분발언 10점으로 평가한 종합 평점에서 200점을 넘긴 이서영 의원(235점), 조용근 의원(230점), 박인섭 의원(200점)이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보면 전문성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의안 대표 발의의 경우 이서영 의원(방이2, 오륜동)이 9건을 발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송기봉 운영위원장(잠실본·2·7동)이 6건, 김장환 의원(잠실본·2·7동)과 조용근 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이 5건, 이혜숙 부의장(삼전, 잠실3동)과 정명숙 의원(비례대표)이 4건을 발의했다.

2년간 8번 실시된 구정질문에서 박인섭 의원(가락2, 문정1동)이 5번 나서 최다 질의 의원이 됐다. 이어 한상욱 의원(풍납1·2, 잠실4·6동)과 나봉숙 의원(거여1, 마천1·2동), 정명숙 의원(비례대표) 등 3명이 4번 본회의장 발언대에 섰다.

윤영한 행정보건위원장(풍납1·2, 잠실4·6동)은 3회, 이배철 의원(방이2, 오륜동)과 박경래 재정복지위원장(방이1, 송파1·2동), 조용근 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이 2회 구정질의에 나섰다.

한편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5분자유발언의 경우 정명숙 의원(비례대표)이 9번으로 가장 많이 발언했으며, 조용근 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 8회, 한상욱 의원(풍납1·2, 잠실4·6동) 7회, 손병화 의원(석촌, 가락, 문정2동) 6회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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