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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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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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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서울시의원(왼쪽)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쵤영하고 있다.
김정태 서울시의원(왼쪽)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쵤영하고 있다.

김정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이 2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로,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후원으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 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개척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서울시의회와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TF 단장으로 활동 중인  김정태 의원은 자치분권 강화 부문에서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회 입법정책 개발과 의원정책개발비 신설 노력으로 지방의원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제1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결의안 제안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정태 의원은 “내년 부활 30주년을 맞는 지방의회의 큰 성과에도 전문성 부족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며 “의원정책개발비 활용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학계를 비롯한 시민사회와 거버넌스로 지방의회의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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