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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 유의해야 할 하지정맥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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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 유의해야 할 하지정맥류 예방과 치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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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이어는 여름철, 높은 기온에 의해 확장된 정맥과 점도 높은 혈액으로 하지정맥류가 심해져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인다.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다리 부종, 다리 저림, 다리 통증 외에도 다리에 열감이나 무겁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방치하면 피부 궤양, 혈전증, 피부염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치료를 하더라도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교정하는 노력은 꾸준히 해야 한다. 하지정맥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폼롤러 마사지, 수영, 아쿠아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30분 이상 가벼운 산책은 혈액의 정체 현상을 막아 주기 때문에 혈행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콜레스테롤의 음식 섭취는 정맥혈관의 벽에 지방이 축적되어 정맥 벽이 약화되고 정맥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신선한 야채나 채소의 섭취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비만인 경우 정맥혈관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절제 있는 생활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겠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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