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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통 수산물 패류독소 검사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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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통 수산물 패류독소 검사 모두 ‘안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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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6월 유통 수산물의 패류독소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거제 및 부산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되기 시작한 지난 3월2일 이후 패류독소에 의한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6월 주 1~2회 집중적으로 패류, 피낭류에 대한 패류독소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가락농수산물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 630건을 검사한 결과 홍합 4건과 미더덕 2건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으나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설사성 패류독소는 모두 불검출로 적합했고, 올해 7월부터 기준이 적용되는 기억 상실성 패류독소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8월 중 생식용 어패류에 대한 비브리오균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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