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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결혼이주여성 대상 면역밥상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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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결혼이주여성 대상 면역밥상 만들기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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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25일 송파요리창작소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는 K-Food 면역밥상 만들기’를 진행한다.

구는 한류 세계화로 한식(K-Food)이 각광받고 있는 점을 감안,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참여자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몽골,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8명으로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황태약고추장쌈밥, 두부대파찜, 가지새싹샐러드, 수박참외물김치 등 4가지 면역밥상의 조리법을 배운다. 

한편 수업이 진행되는 ‘송파요리창작소(송이로17길 43)’는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외식업 분야 경력을 지닌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10명 안팎의 소규모 그룹으로 요리강습과 취‧창업 컨설팅 등이 실시되고 있으며, 공유주방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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