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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 특성화공간 7곳에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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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 특성화공간 7곳에 ‘포토존’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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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송파를 에워싸고 흐르는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생태도보길인 ‘송파둘레길’ 곳곳에 특성화 공간을 조성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은 성내천의 액자 포토존 모습.
송파구가 송파를 에워싸고 흐르는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생태도보길인 ‘송파둘레길’ 곳곳에 특성화 공간을 조성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은 성내천의 액자 포토존 모습.

송파구가 송파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생태도보길인 ‘송파둘레길’ 7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송파둘레길은 물길, 숲과 공원, 문화공간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길이 평탄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송파둘레길에 각종 편의시설과 안내판 등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송파둘레길에 7개의 ‘포토존’을 조성, 걷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성내천길에 위치한 포켓전망대의 액자 포토존은 도심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둘레길의 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해 볼 수 있다. 청룡교 입구 산책테크에는 백로와 청둥오리 등의 서식동물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도심을 걷다 다양한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내천길의 주요 명소인 성내천 ‘물빛광장’에 도착하면 새로운 송파 캐릭터와 만나 볼 수 있다. 송파의 한글 자음을 상징화한 새로운 송파의 캐릭터 ‘송송파파’를 조형물로 제작해, 물빛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장지천길의 숨겨진 명소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힐링 문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둘레길을 걸으며 잠깐의 사색을 할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로 조성했다.

이밖에도 구는 송파둘레길 곳곳 교량에 송파둘레길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의자와 포토존을 설치, 누구든 편하게 둘레길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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