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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돗물 ‘아리수’, 171개 항목 수질검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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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돗물 ‘아리수’, 171개 항목 수질검사 합격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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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한해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 결과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리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164개)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정수센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공급 전 단계의 수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비소·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아리수 수질검사 결과 및 각종 수돗물 정책정보를 담은 ‘2019 아리수품질보고서’를 e-Book으로 제작했다.

2019 아리수품질보고서는 취수원 수질 관리, 정수센터와 자치구별 수질, 지역별 공급현황, 시민 참여가 가능한 수돗물 관련 정책 및 정보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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