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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보건복지위, ‘스페이스 살림’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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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보건복지위, ‘스페이스 살림’ 현장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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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대방동 소재 옛 미군기지 자리에 건설 중인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대방동 소재 옛 미군기지 자리에 건설 중인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는 11일 대방동 소재 옛 미군기지 자리에 9월 개관 예정인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 및 개관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스페이스 살림’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여성가족복합시설로, 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여성·가족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여성 스타트업의 성장공간이다.

김혜련 위원장은 “스페이스 살림은 인구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무너져가는 가족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를 살리고, 여성의 일자리에 대한 경제적 자립 대안을 만들며, 개방과 공유와 참여를 이룰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것이라는 점에서 전국의 어느 지자체에도 없는 서울시만의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스페이스 살림이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된 만큼 향후 이용자들의 안전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특히 스페이스 살림 지하로 연결되는 지하철 1호선 대방역 2·3번 출구가 이용자 수가 많기 때문에 시민들이 이용에 혼란을 겪거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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