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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장협의회, 대구·경북 재난구호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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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장협의회, 대구·경북 재난구호금 추가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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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특별 재난구호금을 추가 지원했다. 사진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가운데)에게 재난구호금을 전달하는 모습.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특별 재난구호금을 추가 지원했다. 사진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가운데)에게 재난구호금을 전달하는 모습.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는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에 특별 재난구호금을 추가 지원했다.

협의회는 대구시의회에 2000만원, 경북도의회에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구호기관을 통해 지원했다. 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초 대구·경북 지역에 방역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으나, 계속되는 확산으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며 일상 속에서 지역민 스스로가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지역별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신원철 전국시·도의회회장협의회 회장은“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히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경북이 하루 빨리 역경을 이겨내고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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