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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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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와이파이’ 구축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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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와이파이(WiFi) 제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의 1차 사업 대상으로 성동·도봉·은평·강서·구로 등 5개 자치구를 선정했다.

공공생활권역은 7개 지목(도로, 공원, 사적지, 수도용지, 체육용지, 주차장, 유원지)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 주변과 공원, 광장, 전통시장, 관광시설, 주요 거리, 버스정류소, 하천 등을 의미한다.

시는 성동구 39억원, 은평구 33억원, 강서구 36억원, 구로구 17억원, 도봉구 16억원 등 시비 총 140억원을 투입해 광통신망 332㎞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공공 와이파이 장비(AP) 1680대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자치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 공공 와이파이 유지 관리를 위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해 현재 제각각인 공공와이파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공공 와이파이 사용 편의성 제고와 품질 보장, 보안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15개 2차 사업대상 자치구를 추가 선정하고, 내년까지 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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