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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2년간 일하는 정책의회 구현하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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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2년간 일하는 정책의회 구현하는데 최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6.1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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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식서 전반기 의장직 수행 소회 밝혀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이 10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8대 전반기 의장직 수행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이 10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8대 전반기 의장직 수행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은 10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제8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일하는 정책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왔고, 어느 정도 성과도 거뒀다”며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11일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 당선돼 의장직을 수행해왔다.

이성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제8대 전반기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굳은 각오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0년도 상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게 됐다”며, “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의 위상 정립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8대 전반기 구의회는 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하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의 염원에 발맞춰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밝히고, “또한 구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조례안 발의, 집행부의 예산 및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 면밀한 행정사무 감사 등 구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권한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특히 “오로지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주시고 2년간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했다.

이 의장은 또한 “구정 발전의 중심에 서서 열심히 수고해주신 박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가 밑바탕이 되어 송파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고 있다”며,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열정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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