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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시민단체와 2019년도 결산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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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시민단체와 2019년도 결산토론회 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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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오는 11일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9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

결산 토론회는 48조원에 달하는 2019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과 관련, 서울시의회 결산 심사에 앞서 집행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바람직한 예산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관 없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서울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결산토론회는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에 대해 1·2부로 나눠 각 분야별로 결산검사 참여 위원 및 시민단체에서 발제하고, 시민단체 및 서울시·교육청 담당 부서장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 총론·교육 분야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이 좌장을 맡아 결산검사 위원인 최  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 남승우 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시민단체 및 서울시·교육청 담당부서장이 지정 토론을 하게 된다.

제2세션 분야별 토론은 권순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이 좌장을 맡아 결산검사 위원인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3)과 전상봉 서울시민연대 대표가 주제발표를 한 후 시민단체 및 서울시 담당부서장이 지정토론을 하게 된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잘 사용되었는지, 집행에 있어 부족함은 없었는지 날카로운 기준으로 살펴봐 주길 바란다”면서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 없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제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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