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민주적 가족문화 조성 및 건강한 가족관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르신·장애인·아동 대상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족 및 자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우수사례 발굴 등 가족지원서비스 질적 성장에 노력키로 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 서울가족학교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 가족 내 소통 및 공감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위탁 어린이집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서울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